커리어이야기/취업 이야기

금융권 IT 취업, 금융 자격증까지 따야 할까?

Paulworld 2026. 10. 11. 22:52

투자자산운용사부터 정보처리기사·SQLD까지, 취준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

금융권 IT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자격증에 관한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다.

“증권사 IT에 가고 싶은데 투자자산운용사를 따는 게 좋을까요?”

“정보처리기사랑 SQLD는 필수인가요?”

“SQLD가 있는데 ADsP까지 따야 할까요?”

질문은 조금씩 다르지만 고민은 대체로 비슷하다.

금융회사에 취업하려면 금융도 알아야 할 것 같고, IT직무이니 IT 자격증도 있어야 할 것 같다.

남들은 자격증을 서너 개씩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나만 준비하지 않으면 서류부터 떨어질 것 같기도 하다.

실제로 2023년부터 여러 취준생과 이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데 나는 자격증을 많이 취득하는 것을 그다지 추천하는 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자격증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다.

자격증이 필요한 상황과 그렇지 않은 상황을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금융 자격증과 IT 자격증은 조금 다르게 볼 필요가 있다.


1. 금융IT 취업하는데 투자자산운용사도 따야 하나요?

실제로 CS를 전공한 취준생에게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금융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별로 없는데 금융회사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기 위해 투자자산운용사를 취득하려 한다는 것이었다.

증권사뿐 아니라 은행이나 카드사 취업에도 도움이 될지 궁금하다고 했다.

나는 취업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굳이 추천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물론 투자자산운용사가 나쁜 자격증이라는 뜻은 아니다.

공부하면서 금융상품과 투자이론, 자산운용, 관련 법규를 배울 수 있다.

금융에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공부해볼 만한 내용이다.

그런데 금융IT 취업을 위해 반드시 그 자격증을 취득해야 할까?

나는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

예를 들어 증권사 IT를 지원하는 사람이 투자자산운용사를 취득했다고 해보자.

그런데 증권사가 어떤 사업으로 돈을 버는지, MTS에서 주문을 넣으면 어떤 시스템을 거쳐 거래소로 전달되는지, 고객의 예수금과 잔고가 어떻게 관리되는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면 어떨까?

반대로 투자자산운용사는 없지만 증권사의 사업구조와 IT시스템을 이해하고, 증권사 Open API를 활용해 직접 투자 서비스를 만들어본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나라면 후자의 이야기를 더 들어보고 싶을 것 같다.

은행도 마찬가지다.

은행 IT를 지원하면서 투자자산운용사를 취득했지만 정작 은행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 여신 업무와 대출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른다면 자격증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을까?

카드사라면 카드 승인과 매입, 정산 업무에 대한 이해가 더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

내가 자주 이야기하는 것이 있다.

자기가 지원하는 회사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어떻게 돈을 버는지, 그 회사의 IT는 무슨 일을 하는지부터 알아보라는 것이다.

금융회사는 모두 돈을 다루지만 은행과 증권사, 카드사, 보험사의 사업구조는 상당히 다르다.

그리고 그 안에서 IT가 수행하는 역할도 다르다.

금융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과 금융회사를 이해하는 것은 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2. 그렇다면 금융 자격증은 의미가 없을까?

그건 또 아니다.

이 문제를 다른 현직자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의견이 조금씩 갈린다.

어떤 사람은 금융IT라면 기술역량에 집중하라고 한다.

반면 금융회사의 업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니 금융 관련 자격증이 면접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회사에 따라 금융 자격증을 우대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필요 없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나는 여기서 두 가지를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금융지식이 중요하다는 것과 금융 자격증이 중요하다는 것은 서로 다른 명제다.

금융IT에서도 금융 도메인에 대한 이해는 중요하다.

금융회사의 IT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금융업무를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난 글에서 이야기했듯 금융상품이 새로 출시되면 계정계와 채널계가 바뀌고, 법규가 개정되면 기존 업무 로직을 수정해야 한다.

그러니 금융업을 이해하는 것이 당연히 도움이 된다.

하지만 금융업을 이해하는 방법이 반드시 자격증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경제와 금융 관련 책을 읽어도 좋고, 금융회사 공시자료나 사업보고서를 살펴봐도 좋다.

관심 있는 금융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보고 경쟁사의 서비스와 비교해볼 수도 있다.

금융 관련 공모전에 참여하거나 프로젝트를 만들어볼 수도 있다.

오히려 이런 경험이 지원동기와 면접에서 이야기할 거리를 더 많이 만들어줄 수 있다.

물론 금융 자격증이 더 중요해지는 직무도 있다.

증권 리서치나 자산운용, PI처럼 금융상품과 투자 자체를 다루는 직무라면 투자자산운용사나 CFA 등의 관련성이 높아질 수 있다.

일부 직무에서는 특정 자격이 법적·업무상 요건과 연결되기도 한다.

다만 그런 직무와 일반적인 금융IT 개발·운영 직무를 똑같이 생각해서는 안 된다.

지원 직무가 다르면 준비해야 하는 것도 달라진다.


3. 그런데 IT 자격증은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금융 자격증에 비해 IT 자격증은 판단이 조금 더 복잡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일부 회사에서는 실제로 자격증에 채용 가점을 주기 때문이다.

정보처리기사, SQLD, ADsP, 빅데이터분석기사.

금융IT 취업을 준비한다면 한번쯤 들어봤을 자격증들이다.

그런데 이 자격증들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채용상 가치다.

지원하는 회사에서 해당 자격증에 서류 가점을 주거나, 특정 전형의 우대조건으로 인정한다면 그것만으로 취득할 이유가 생긴다.

내가 자격증을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도 회사에서 가점을 준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두 번째는 학습의 가치다.

비전공자가 정보처리기사를 공부하면서 CS의 기본 개념을 익히거나, SQLD를 공부하면서 데이터베이스와 SQL의 기초를 정리할 수 있다.

ADsP를 통해 통계와 데이터 분석의 기본 개념을 접할 수도 있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얻는 지식이 유용하다면 자격증 취득 자체가 목표가 아니더라도 의미가 있다.

세 번째는 실제 직무역량을 증명하는 가치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는 자격증만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생각보다 제한적이다.

SQLD가 있다고 쿼리 튜닝을 잘한다는 뜻은 아니다.

정보처리기사가 있다고 좋은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개발할 수 있다는 뜻도 아니다.

ADsP를 취득했다고 실제 데이터를 가지고 의미 있는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도 아니다.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는 것과 실제 업무를 잘 수행한다는 것은 서로 다른 문제다.

그래서 나는 자격증을 평가할 때 이 세 가지를 나눠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취업에 가점이 있는가?

공부 자체가 도움이 되는가?

그리고 이 자격증이 내가 가진 실력을 얼마나 보여줄 수 있는가?

이 질문들의 답이 모두 같지는 않다.


4. 정보처리기사, SQLD, ADsP, 빅분기를 다 따야 할까?

이것도 정말 많이 받는 질문이다.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했는데 SQLD도 준비해야 할지, 이미 SQLD가 있는데 ADsP를 추가로 취득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우선 지원하려는 회사가 어디인지부터 물어보고 싶다.

회사마다 인정하는 자격증이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곳은 정보처리기사에 가점을 줄 수 있고, 어떤 곳은 빅데이터분석기사나 데이터 관련 자격증을 우대할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가점 인정 방식도 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

자격증을 여러 개 취득했을 때 가점을 모두 합산하는 전형이 있는 반면, 가장 높은 가점 하나만 인정하는 전형도 있다.

그렇다면 이미 최대 가점을 확보한 사람이 추가로 자격증을 취득할 이유는 그만큼 줄어든다.

이런 부분은 실제 지원하려는 회사의 최신 채용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자격증마다 내가 생각하는 용도는 대략 이렇다.

자격증 활용 방향
정보처리기사 전산직 채용 가점, IT 기본지식 정리
SQLD 개발·DB·데이터 직무의 SQL 기초
ADsP 데이터 분석 개념 학습 및 관련 우대
빅데이터분석기사 데이터 분석 직무와 회사별 채용 가점
정보보안기사 정보보안 직무 및 관련 전문역량
AWS 등 클라우드 자격증 클라우드·인프라 직무의 기초 학습

이 표는 어떤 자격증이 다른 자격증보다 무조건 우수하다는 뜻은 아니다.

그리고 모든 금융회사가 위 자격증을 우대한다는 뜻도 아니다.

실제 채용에서는 지원하는 회사와 직무가 가장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계정계 개발을 희망한다면 SQL 공부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미 데이터베이스 설계와 SQL을 충분히 다룰 수 있는 전공자가 SQLD를 취득하기 위해 시간을 많이 쓰는 것이 최선일까?

그 회사가 SQLD에 실질적인 가점을 준다면 취득할 이유가 있다.

하지만 가점이 없다면 차라리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하나 더 만들어보는 것이 유용할 수도 있다.

비전공자라면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

기본적인 IT 지식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기회가 부족했다면 정보처리기사나 SQLD 준비 과정 자체가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떤 자격증이 무조건 필수라는 이야기도, 무조건 필요 없다는 이야기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같은 자격증이라도 누가, 어떤 직무에, 어느 회사를 지원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5. 자격증을 더 따면 서류에 붙을 수 있을까?

예전에 조금 인상적인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

이공계 대학에 재학 중인 취준생이었는데 이미 상당히 많은 것을 준비한 상태였다.

정보처리기사와 정보통신기사, SQLD 등 여러 자격증이 있었고, 스타트업 인턴 경험과 금융 관련 개발 프로젝트도 있었다.

코딩테스트를 위한 알고리즘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었다.

그런데 금융권 사기업 서류전형에서는 계속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투자자산운용사를 취득해 금융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어떨지 고민하고 있었다.

나는 당시 이미 기본적인 준비는 상당히 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격증을 더 취득하기보다는 자기소개서와 지원 전략을 다시 점검해보라고 이야기했다.

물론 내가 그 지원자의 실제 서류 탈락 사유를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학점이 영향을 줬을 수도 있고, 지원한 회사의 채용 경쟁이 유난히 치열했을 수도 있다.

자기소개서에서 직무 적합성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단순히 서류 합격 경험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무엇이 문제였는지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런데 취준생의 입장에서는 결과가 좋지 않으면 자꾸 무언가를 더 추가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자격증이 하나 부족한가?

그럼 하나 더 따자.

그래도 안 되면 다른 자격증도 따자.

문제는 이렇게 하면 내가 무엇을 잘못 준비하고 있는지 확인하지 못한 채 시간만 계속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미 여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데 또 하나를 추가한다고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를 완전히 다르게 평가할까?

물론 공식 가점이 있다면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부분을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내 프로젝트는 실제로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가?

그 과정에서 내가 직접 담당한 것은 무엇인가?

지원한 금융회사가 하는 일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가?

자기소개서에서 내가 그 회사의 IT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나는가?

면접에서 내가 만든 프로그램의 구조와 기술적 판단을 설명할 수 있는가?

이런 것들 말이다.

나는 자격증을 추가하기 전에 한번쯤 이런 질문을 해봤으면 한다.


6. 자격증 하나보다 프로젝트 하나가 더 나을까?

그렇다고 프로젝트를 무조건 많이 하라는 것도 아니다.

프로젝트도 마찬가지다.

그냥 남들이 하니까 웹사이트 하나 만들고, 챗봇 하나 만들고, GitHub에 올려놓는다고 끝나는 것은 아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는지, 왜 그런 구조로 설계했는지, 실제로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금융IT를 준비한다면 금융회사와 연결되는 경험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증권사 IT를 희망한다면 주식 시세 API를 이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서비스를 만들어볼 수 있다.

은행 IT를 희망한다면 금융거래에서 트랜잭션과 데이터 정합성이 왜 중요한지 고민해볼 수 있다.

금융 데이터 직무를 희망한다면 공시자료나 금융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해 분석하는 경험도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금융 관련 프로젝트만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일반적인 서비스 개발에서도 충분히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다만 금융IT를 지원하는 이유와 자신의 기술적 경험을 연결할 수 있다면 면접에서 훨씬 이야기하기 편할 것이다.

자격증은 이력서에 한 줄을 추가해준다.

하지만 잘 만든 프로젝트는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만들어준다.

무엇을 만들었는지.

왜 만들었는지.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그리고 무엇을 배웠는지.

나는 이런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지원자가 훨씬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물론 프로젝트보다 인턴이나 실제 실무경험이 더 설득력 있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시간이 제한돼 있다면 지금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먼저 판단해야 한다.


7. 그래서 나는 이렇게 준비할 것 같다

만약 지금 내가 금융IT 취업을 다시 준비한다면 자격증부터 무작정 찾아보지는 않을 것 같다.

우선 지원할 회사를 정할 것이다.

은행인지, 증권사인지, 카드사인지, 보험사인지.

그리고 그 회사에서 하고 싶은 직무가 무엇인지 살펴볼 것이다.

채널계 개발인지, 계정계인지, 데이터인지, 인프라인지, 정보보안인지.

지난 글에서 금융IT에도 여러 직무가 있다고 설명했는데, 이 구분을 먼저 해놓으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조금 더 분명해진다.

그다음 채용공고를 찾아볼 것이다.

실제로 어떤 자격증에 가점을 주는지, 어느 기술을 요구하는지, 필기시험은 무엇을 평가하는지 살펴본다.

자격증 가점이 명확하다면 그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다.

반면 이미 필요한 자격증을 갖췄거나 추가 가점이 없다면 기술 공부와 프로젝트, 인턴 경험, 자기소개서에 시간을 쓰는 편이 나을 수 있다.

금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무조건 투자자산운용사부터 취득하기보다 내가 지원하는 회사의 사업보고서나 실제 서비스를 먼저 살펴볼 것 같다.

증권사에 가고 싶다면 증권사의 수익구조와 MTS, 주문·체결·결제 과정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다.

은행이라면 예금과 대출, 지급결제 업무가 어떻게 시스템으로 연결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물론 금융 자격증을 공부하는 과정이 즐겁고 도움이 된다면 취득해도 좋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다면 우선순위가 필요하다.

금융IT 취업을 준비한다면 우선 IT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그 위에 금융 도메인에 대한 이해를 더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자격증은 필요할 때 활용하는 수단이다.

특히 남들이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정처기, SQLD, ADsP, 빅분기를 모두 취득해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취업 준비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돼 있다.

같은 시간에 자격증 하나를 더 딸 수도 있고, 코딩테스트를 준비할 수도 있고, 프로젝트를 개선할 수도 있다.

그 선택에 따라 얻는 것이 달라진다.

그래서 다음에 또 누군가

“투자자산운용사까지 따야 할까요?”

“SQLD가 있는데 ADsP도 딸까요?”

라고 물어본다면 아마 먼저 이렇게 되물을 것 같다.

“어느 회사의 어떤 직무를 지원하려고 하는데요?”

그걸 알아야 자격증을 추천하든 말든 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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